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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, 이메일 어떻게 써야...되니?

개발자로서 이메일 작성해야 할 때 막막한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다. 오늘은 그 어려움을 공유하고자 글을 끄적이게 되었다. 나 . 름 . 문과 출신이라 글쓰기는 문제없겠거니~ 생각했지만, 개발 분야에서는 완~전 신생아 걸음마 수준의 글쓰기 능력으로 전락해버렸다. (사실이늬?) 필자가 이메일을 작성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순간은 다음과 같은 경우이다. (일단 쫌 있어보이게, 쫌 전문적으로, 적어도 내가 신입티는 나지 않게 작성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다.) 1. 나는 이해됐는데.. 이걸 어떻게 설명하지..? 아니 이걸 글로 어떻게 써야돼..? 하는 순간들 - 대상 > 고객인 경우 : 문의 요청을 하거나 문의 답변을 작성할 때 > 상사인 경우 : 이슈 사항에 대해 보고할 때 2. 개발자언어를 사용자언어로 전..

아직도 적응중 CH.2

[사람-관계-일] 힘들다. 사람도, 일도 모든 것에 지쳐가고 있다. 몇 번이나 다시 일어서려 했지만 얼마 못 가 자꾸 주저앉게 된다.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. 사실은 아는데 모르는 척하는 걸까. 모든 것이 싫어지는 요즘이다. 내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, 일을 하면서 내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회사에 출근하기가 싫은 마음도 생긴다. [ '나' 분석 ] 나는 왜 우울한가. 지금 왜 이렇게도 우울한가. 왜 이렇게도 기분이 다운되어 있나. 왜 이렇게도 무기력한가. 스스로 답답함을 느끼는 순간 - 상대방이 한 말을 한 번에 이해를 하지 못한다. - 한 번 얘기한 걸 기억하지 못하고, 두 번 이상 말하게 만든다. - 이해가 느리다. => 결과 : 나의 부족함 때문에 자신감이 사라지고 -> 그러니까 자존감이 낮아..

마운트

마운트가 몬가요? 기본적으로 우리는 윈도우의 하드디스크, CD롬, 플로피디스크 이런 것들에는 익숙하나, 리눅스의 마운트 관련해서는 굉장 낯설다. 윈도우에 외장하드디스크나 CD롬 같은 디바이스들을 추가하거나 USB 를 꽂으면 우리의 시선은 자연스레 폴더를 열기 알림이 뜨는 우측하단으로 향한다. 이게 바로 윈도우에서 사용자가 마운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이다. 윈도우에서 알아서 자동으로 E:\ , D:\ 이런식으로 폴더를 잡아주기 때문이다. 이와 같이 물리적인 장치를 특정 디렉터리에 연결시켜주는 것을 마운트라고 한다. 윈도우에서는 이걸 자동으로 실행해준다고 하니.. 그동안 리눅스처럼 직접 마운트해줄 일이 없었던 것이다. 윈도우의 드라이브 당 하나의 디렉터리 트리 구조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. 리눅스에서 마..

아직도 적응중 CH.1

출처 : https://techblog.woowahan.com/8484/ 우테코에서 찾은 나만의 효과적인 공부법 | 우아한형제들 기술블로그 {{item.name}} 안녕하세요. 테크코스교육개발팀 이원미입니다. 어느덧 우아한테크코스 (이하, 우테코) 4기도 과정의 중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.(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게 흘러가는지..) 기수가 더해 techblog.woowahan.com 어느 날 기술블로그 라는 것에 꽂혀 찾아보다가 해당 글을 발견했고, 그분들의 소중한 경험이 녹아있는 공부방법 글을 읽다가 감명받아 몇 글자 끄적여 보았다. (중간중간 그분들의 글을 인용하였습니다.) 개발 철학에 대한 고민 "어떤 개발자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. 어떤 개발자가 유능한 리더가 될 수 있을까. 어떤 개발자가 효율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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