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눅스&네트워크

마운트

놀개_ 2022. 7. 20. 22:09

마운트가 몬가요?

기본적으로 우리는 윈도우의 하드디스크, CD롬, 플로피디스크 이런 것들에는 익숙하나,
리눅스의 마운트 관련해서는 굉장 낯설다.
윈도우에 외장하드디스크나 CD롬 같은 디바이스들을 추가하거나 USB 를 꽂으면 우리의 시선은 자연스레 폴더를 열기 알림이 뜨는 우측하단으로 향한다. 이게 바로 윈도우에서 사용자가 마운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이다. 윈도우에서 알아서 자동으로 E:\ , D:\ 이런식으로 폴더를 잡아주기 때문이다.
이와 같이 물리적인 장치를 특정 디렉터리에 연결시켜주는 것을 마운트라고 한다.
윈도우에서는 이걸 자동으로 실행해준다고 하니.. 그동안 리눅스처럼 직접 마운트해줄 일이 없었던 것이다.
윈도우의 드라이브 당 하나의 디렉터리 트리 구조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.
리눅스에서 마운트를 해주기 위해선 파티션설정 과 포맷에 대한 선작업이 이뤄져야 한다.
디바이스(윈도우의 하드디스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음)에 연결시켜줄 /drv 디렉터리를 만든다.
mount /dev/sdb1/drv
-> /dev/sdb1 디바이스를 /drv 디렉터리에 마운트(매핑) 시키겠다. 라는 뜻이다.
FileSystem 1K-blocks Used Available Use% Mounted On
/dev/sdb1 6377478 555 555453 1% /drv
mount -t ext4 -o ro /dev/sdb1 /mnt
-> 파일시스템이 ext4인 /dev/sdb1을 /mnt 디렉터리에 읽기 전용으로 마운트 한다.
출처 : https://jhnyang.tistory.com/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