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발자로서 이메일 작성해야 할 때 막막한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다. 오늘은 그 어려움을 공유하고자 글을 끄적이게 되었다. 나 . 름 . 문과 출신이라 글쓰기는 문제없겠거니~ 생각했지만, 개발 분야에서는 완~전 신생아 걸음마 수준의 글쓰기 능력으로 전락해버렸다. (사실이늬?) 필자가 이메일을 작성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순간은 다음과 같은 경우이다. (일단 쫌 있어보이게, 쫌 전문적으로, 적어도 내가 신입티는 나지 않게 작성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다.) 1. 나는 이해됐는데.. 이걸 어떻게 설명하지..? 아니 이걸 글로 어떻게 써야돼..? 하는 순간들 - 대상 > 고객인 경우 : 문의 요청을 하거나 문의 답변을 작성할 때 > 상사인 경우 : 이슈 사항에 대해 보고할 때 2. 개발자언어를 사용자언어로 전..